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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엄마는 아들에게 심부름만 시키면 잠이 든다(사진)

  • 김태우
  • 입력 2016.09.22 18:50
  • 수정 2016.09.22 18:52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 사는 20세 학생 닉 아발론은 엄마 엘레노어와 매일 독특한 일과로 하루를 마친다.

학기가 끝나고 집에 돌아온 닉은 엄마에게 매일 밤 간식 주문을 받았다. 그리고 그가 간식을 가져다줄 때쯤이면 엄마는 이미 깊은 잠에 빠진 뒤였다.

ABC 뉴스에 따르면 닉은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자 "나는 아들에게 간식을 가져오라고 한 다음 잠이 든다."는 사인을 만들어 잠든 엄마, 그리고 엄마에게 주려던 간식과 함께 사진을 찍어 올렸다.

버즈피드에 의하면 닉 아발론은 인스타그램에 "나는 엄마를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사랑하지만, 매일 이렇게 잠이 들어버리니까 사진을 올려야만 했다. (*이걸 올린 걸 알면 엄마는 날 죽일거야...)"며 잠든 엄마의 사진을 공유했고 '좋아요'를 무려 2만2천 개나 받았다.

정말 귀여운 모자다.

h/t Buzz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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