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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가 트럼프와의 인터뷰를 꼬집으며 지미 팰런에게 한 방 먹였다!

소프트볼이 이렇게 강력할 줄이야?

지미 팰런은 지난 주에 도널드 트럼프를 인터뷰하며 너무 ‘소프트볼처럼 진행했다(약하게 진행했다)’는 비난을 잔뜩 받았다. 그래서 월요일에 ‘투나잇 쇼’에 출연한 힐러리 클린턴은 팰런에게 특별 선물을 주었다.

팰런은 트럼프가 클린턴에게 주라는 선물을 두고 갔다며 트럼프를 놀리는 물건들이 가득 든 가방을 꺼냈다. 팰런은 하트 모양의 블라디미르 푸틴 사진과 핑크 플로이드의 ‘더 월’ CD를 꺼냈다. 다음은 클린턴 차례였다.

“트럼프는 당신에게 이걸 주라고 하더군요.” 클린턴은 가방에서 소프트볼들을 꺼냈다.

“아니, 이건 내가 준 선물이었어요. 이따 인터뷰할 때 당신에게 줄게요.” 팰런이 말했다.

힐러리 클린턴은 지미 팰런이 도널드 트럼프와의 인터뷰를 ‘소프트볼’로 한 것을 꼬집었다.

클린턴 인터뷰 중 팰런은 수술 마스크를 썼다. 클린턴의 폐렴에 대한 보도가 과도하게 나간 사실을 놀린 것으로 보였다.

팰런은 또한 언젠가 자기 딸들이 클린턴과 이야기를 나눴을 때에 대해 자기에게 물어볼 거라고 말하며 클린턴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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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미 팰런이 트럼프의 머리를 마구 헤집었다가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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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의 Hillary Clinton Burns Jimmy Fallon Over Donald Trump Interview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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