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가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브래드 피트가 마리옹 꼬띠아르와 바람을 피워서라는 보도가 연이어 등장하는 가운데, 하필 11월에는 피트와 꼬띠아르가 격정을 나누는 내용의 영화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 정말이지 '거대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의 연예 매체들은 두 슈퍼 스타가 이혼한 이유를 두고 갈라져 싸우는 중이다.
할리우드 테이크, 페이지 식스 등은 안젤리나 졸리 측의 '믿음직한 소스'를 인용하며 "안젤리나가 피트의 불륜을 의심해 사설 탐정을 고용했고 사실로 드러났다"며 "그게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TMZ는 더 많은 소스를 활용해 확인한 결과 '브래드 피트의 불륜은 사실이 아니며 마리화나와 음주 그리고 그에 더해진 브래드 피트의 분노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래는 11월 23일에 개봉하는 '앨라이드'의 티저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