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에이미 슈머가 '탐폰 스웨그'로 에미상 레드카펫을 강타하다(영상)

  • 박세회
  • 입력 2016.09.19 07:52
  • 수정 2016.09.19 07:56

1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6 에미상 시상식 레드 카펫에 나타난 에이미 슈머에게 연예 매체 'E! Online'의 리포터가 만났다.

메트 갈라(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리는 패션 행사)쇼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잡담을 나누다 'E!'의 리포터 줄리아나 랜식이 물었다.

"떠나기 전에 물어볼게요. 오늘 뭘 입고 왔나요?"

'오늘 뭘 입고 왔나요'라는 질문은 꽤 악명이 높다. 영화제 시상식에서 여배우가 등장할 때마다 리포터들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던지는 질문이기 때문이다.

남자 배우들에게는 시상 여부에 대한 예측, 차기작 계획 등에 대해 물어보는 것과는 달리 카메라들은 여배우의 위아래를 훑는다.

에이미 슈머도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이렇게 대답한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탐 포드 신발 그리고 OB 탐폰!"

이것은 에미상 레드카펫을 최초로 강타한 탐폰 스웨그다.

왜 이게 '스웨그'인지 모르겠으면 아래 동영상을 참조하시길.(웃음 주의)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탐폰 스웨그 #에미상 #레드카펫 #국제 #미국 #에이미슈머 #연예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