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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가지 스타일은 SUV가 가장 잘 어울린다

  • 구세라
  • 입력 2016.09.19 11:56
  • 수정 2017.11.01 05:43

차를 사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고, 그것에 맞는 차 역시 서로 다르다. 당신만을 위한 차라면 당연히 엄격하게 골라야 하고 꼼꼼하게 따지는 게 후회를 더는 지름길. 그런데 항상 돈이 문제고, 시간이 문제다. 욕심을 덜고 더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인 차 가격에 한 번 놀라고, 일단 언제 국내에 이렇게 다양한 차들이 존재하는지 알면 다시 놀랄 것.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가 영화 제목은 될 수 있을지언정 차량 선택을 할 땐 그때 틀린 건 지금도 틀리고, 그때 옳았던 건 지금도 옳다! 당신이 어떤 차를 탈 것인지는 전적으로 당신의 선택. 다만, 적어도 아래에 해당하는 드라마 속 세 명의 캐릭터와 비슷하다면 단연 SUV가 옳은 선택이 될 것이다.

초보 여성운전자, 그러나 누구보다 전문적인

초짜 여의사 연주는 항상 자신과 투쟁 중이다. 이틀에 한 번 돌아오는 응급실 당직은 물론이고 시시때때로 콜을 넣는 선배들, 게다가 과장님은 어찌나 무서운지 절대 화장은 금지고, 때 되면 열리는 각종 학회와 세미나 내용 요약도 요구한다. 그럼에도 너무나 좋아하는 웹툰은 포기할 수 없기에 밤늦게 혹은 쉬는 시간 틈틈이 몰아본다. 요즘 따라 애정결핍 증상을 보이는 남자친구의 마음도 달래줘야 한다.

SUV 고유 강점인 넓은 실내 공간은 일터와 세미나장, 데이트를 오가는 젊은 여성을 위한 절대적 조건이다. 좌석 폴딩만으로도 다수의 구두, 일상복과 드레스, 여벌의 비상용 옷은 물론이고, 라면 박스만한 여러 짐도 넣어 둘 수 있으니 말이다. 게다가 심리적으로 쫓길수록 주행 안정성과 특수한 스마트 기능은 필수다.

PLUS. 앞차의 속도와 거리에 따라 전방 거리를 유지해주는 포드 '쿠가'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이런 바쁜 전문직 여성, 그리고 서행이 잦은 도심 초보 여성운전자에게 유용하다. 특히 시속 30㎞ 이하로 주행 중 앞차가 급정차할 경우 액티브 시티 스톱 기능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준다.

함부로 혹은 애틋하게 '힙'한 남자

'혼밥', '혼술'을 넘어 준영은 홀로 드라이빙을 즐기는 '혼카(Car)'족이다. 남의 눈치를 보기보단 자신의 취향을 분석하며 거기에 철저히 부응하는 편이다. 목적지는 같을지언정 매번 똑같은 길을 택하지 않는다. 새로운 길과 새로운 풍경에 격렬하게 반응하는 심장을 느끼며 준영은 오늘도 다음 캠핑지를 찾기 위해 구글맵을 켠다.

SUV의 사륜구동 및 뛰어난 내구성, 그리고 강한 엔진은 산악 지형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큰 장점이 된다. 여기에 고연비면 금상첨화! 최근 들어 투박함을 넘어 소비자 취향을 저격한 '잘빠진 디자인'의 SUV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PLUS. 유럽과 미국의 장점을 모은 '원 포드' 전략으로 탄생한 쿠가는 지난해 유럽 컴팩트 SUV 판매 톱5 안에 들 정도로 드라이빙에 예민한 유럽 소비자 취향을 맞췄다. 특유의 섬세하게 조율된 핸들링과 서스펜션이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로 다듬어져 유럽 DNA를 공고히 한 것.

슈퍼맨이 되고픈 초보 아빠

누가 봐도 상남자에 마초 기질이 강했던 화신은 결혼한 이후 확 달라졌다. 아내 나리의 만만치 않은 성격 때문이기도 하지만 복덩이 훈이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함께 돌봐야 할 소중한 존재가 생긴 만큼 화신은 만능형 아빠이자 남편이 되고자 한다. 집안일을 나눠서 하는 건 물론이고, 마트 쇼핑은 이제 도사가 됐다. 아이를 잠시 부모님께 맡긴 채 캠핑까진 아니어도 아내와 단둘이 글램핑 정도는 가줘야 또 성이 풀린다.

다목적성과 활용도를 따지면 역시 SUV만한 대안이 없다. 좋은 승차감 덕에 전통적으로 세단이 SUV보다 인기가 높았지만, 안정성과 기동성을 두루 얻으려는 젊은 신혼부부들이 늘면서 SUV 수요 역시 급증했다.

PLUS. 컴팩트 SUV 쿠가의 핸즈프리 테일게이트를 떠올리면 아이를 한 손에 안고, 양손에 짐을 가득 들어도 웃을 수 있다. 손을 쓰지 않은 채 트렁크 아래 홈 부분에 발을 살짝 올리면 트렁크 문이 열린다. 특히나 자동차 스스로 방향을 바꾸는 파크 아웃 어시스트는 주차공간이 좁고 차량밀집도가 높은 곳에서 손쉽게 출차를 도와준다.

섬세함과 과감함을 동시에 갖춘 쿠가다. 적절한 유머와 함께 뛰어난 추진력을 지닌 매력적인 사람을 만난 느낌이랄까. 기꺼이 마음을 주어도 손색이 없다. 당신이 선택한 쿠가는 때로는 듬직한 친구로, 때로는 달콤한 연인으로 다가올 것이다. 지금 유럽 포드 라인업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60개월 무이자로 만나볼 수 있다.

* 이 콘텐츠는 FORD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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