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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모델에게 히잡을 씌운 디자이너가 뉴욕 패션위크의 역사를 새로 쓰다

2017 S/S 시즌 뉴욕 패션위크는 플러스 사이즈 여성들염산 테러 피해자를 모델로 세우는 등 다양성을 이뤄나가는 데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행렬에 인도네시아의 디자이너 아니사 하시부안이 동참했다.

매셔블에 의하면 무슬림인 하시부안은 뉴욕 패션위크에 참가한 최초의 인도네시아인 디자이너일 뿐만 아니라, 모든 모델에게 히잡을 씌운 최초의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이전에도 히잡을 쓴 모델을 등장시킨 디자이너는 있었지만, 모든 모델에게 히잡을 씌운 디자이너는 그녀가 처음이다.

하시부안은 이날 총 48개의 룩을 선보였다.

Anniesa Hasibuan(@anniesahasibuan)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하시부안은 쇼 직후 자카르타 포스트에 "인도네시아의 이름을 패션계에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나의 옷을 통해 사람들에게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싶었다."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녀의 뉴욕패션위크 일지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 Mash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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