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패션위크가 한창 열리고 있는 지금, 타임스퀘어에 최고의 팝스타 겸 디자이너가 등장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뉴욕에서 가장 번잡한 곳인 타임스퀘어에서 비지스의 '스테잉 얼라이브'에 맞춰 디스코 춤을 선보였다. 하지만 더욱 흥미로웠던 점은 아무도 그녀가 빅토리아 베컴임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녀가 사람들을 헤집고 지나가도, 쿠키 몬스터와 댄스대결을 벌여도, 그 누구도 신경 쓰지 않았다.
이에 아들 브루클린 베컴은 #쿨한엄마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그녀의 댄스 기행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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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빅토리아 베컴은 지난 11일 뉴욕 패션위크에서 실크 파자마를 기반으로 한 2017 S/S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