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에 대한 어쩌면 가장 건방진 테크 팁이 지난 2일자 뉴욕타임스 비즈니스 섹션에 실렸다.
버튼 누르기를 좋아하는 동료들 때문에 지친 게 분명한 다니엘 빅터 기자는 '제가 실수로 이메일 체인에 들어갔을 때, '전체 답장'을 눌러서 저를 빼달라고 요청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한 단어짜리 기사를 작성했다.
One-word article in Friday's New York Times! Here's the weblink: https://t.co/0PstsL7mye But print does most justice pic.twitter.com/g9xYpioyAp
— Neil Gough (@n_gough) September 2, 2016
금요일자 뉴욕타임스 신문에 실린 한 글자짜리 기사! 웹 링크는 이건데, 이런 건 지면으로 봐야함
리플라이올포칼립스(replyallpocalypse)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 문제는 뉴욕타임스 본사에서도 약간의 내부 갈등으로 번졌다. 버즈피드 기사에는 "제 이름 잘못 들어갔어요"나 "리스트에서 저를 빼주세요. 지금 당장" 같은 그 모든 이메일이 오간 흔적이 담겨있다.
THERE IS A NEW YORK TIMES REPLY-ALLPOCALYPSE HAPPENING AND I LOVE THESE SO MUCH AND I AM SO HAPPY
— Daniel Victor (@bydanielvictor) September 1, 2016
뉴욕타임스에서 전체답장-대재앙이 벌어지고 있어 나는 정말 이걸 좋아하고 행복해 죽을 지경이야
(빅터가 직접 설명하기도 했지만) 리플라이올포칼립스에 대처하는 방법은? 스레드 알림을 꺼버리자. 아니면, 그냥 참고 넘기든가.
*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US의 There’s A One-Word Story In The New York Times Today. Read It.(영어)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