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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모레츠가 배우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 김태우
  • 입력 2016.09.12 06:02
  • 수정 2016.09.12 06:03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배우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모레츠는 지난 4일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초심을 되찾으려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미 55편의 영화에 출연한 모레츠는 "갑자기 통찰을 얻었다."며 '인어공주' 실사판 영화를 비롯해 출연을 결정했던 모든 영화에서 하차하겠다고 전했다.

그녀는 매년 여러 편의 영화를 찍으며 왜 연기를 하게 됐는지보다는 흥행 실적에 주목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내가 누군지 다시 평가하고, 내가 맡은 역할 속에서 '나'를 찾기 위해 모든 영화에서 손을 뗐다. 천천히 가도 괜찮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틴 보그는 모레츠가 할리우드에서의 모습을 완전히 감추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그녀는 당분간 TV쇼 제작에 힘 쏟을 것이며, 현재 두 개의 작품을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t Hollywood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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