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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가족 취향저격 식사로 끝난 고창라이프[종합]

  • 김태우
  • 입력 2016.09.10 06:28
  • 수정 2016.09.10 06:29

'삼시세끼' 가족들이 고창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

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 편'에서 차승원이 약속한 대로 가족들에게 갈비찜을 정성껏 해주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차승원이 가족이 계속해서 외쳤던 소갈비찜을 해주려고 다 같이 폭풍 노동을 했다. 멜론 따기와 배따기를 해서 총 12만원을 벌어 한우 1등급을 샀다.

집에 돌아온 차승원은 잠시 휴식을 취하고 본격적으로 갈비찜을 만들기 시작했다.

차승원은 정성을 다했다. 보통 차승원은 요리를 빨리 하는데 이번만큼은 천천히 정성껏 요리했다.

갈비를 한 번 삶아 불순물을 제거하고 양념을 넣어 끓이고는 완성될 때까지 기다렸다. 그토록 갈비찜을 먹고 싶어했던 손호준은 갈비찜 앞에서 떠날 줄 몰랐고 남주혁도 흥분했다.

드디어 오랜 시간 끝에 완성된 갈비찜을 가족들은 트럭 뒤에서 먹었다. 가족들은 마지막 저녁을 푸짐하게 먹었다.

다음 날 아침 차승원은 "유해진이 단 걸 싫어해서 덜 달게 하는 거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그런 거다"며 가족들이 좋아하는 메뉴들로 식사를 준비했다. 소시지를 좋아하는 남주혁을 위해 소시지 볶음을, 유해진을 위해 어묵볶음을, 참치찌개가 먹고 싶다던 손호준을 위해 참치김치찌개를 끓였고 계란말이까지 만들어 다 같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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