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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7' 공개 현장에 한국 가수의 앨범 커버가 등장했다

  • 김현유
  • 입력 2016.09.09 08:01
  • 수정 2016.09.09 08:02

지난 7일(현지시간) 애플은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특별행사를 열고 신제품 스마트폰 아이폰7과 7플러스를 공개했다.

세계의 애플 유저들은 이어폰 단자가 사라졌고, 선이 없는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표해다. 그러나 애플 유저들만 놀란 것은 아니었다. 애플의 제품 소개가 끝난 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튠즈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 소개하는 슬라이드에서 방탄소년단의 앨범 '화양연화'의 커버가 등장한 것이다!

참고로 방탄소년단 '화양연화'의 커버는 이렇게 생겼다.

미국의 K팝 전문 매체인 AllKpop은 이 소식을 전하며 방탄소년단의 앨범은 이날 소개된 앨범 중 유일한 K팝 앨범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열린 애플의 '세계 개발자 회의'에는 카카오톡과 라인이 등장하기도 했다. 카카오톡과 라인에 이어 방탄소년단이라니, 앞으로도 애플의 프레젠테이션에서 숨겨진 '한국의 어떤 것'을 발견하게 될 지도 모른다.

h/t All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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