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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해학적인 그림이 직장인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사진)

자도 자도 피곤하고, 회사에 들어온 순간부터 퇴근하기 전까지 찌뿌둥한 게 회사원들의 생활이다.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이 피로는 나만의 것은 아니다.

한 미술 작가가 이런 직장인들의 생활을 적나라하게 한 컷에 그려넣었다. '약치기 그림'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그림을 공개하고 있는 작가 양경수는 진정 현실의 고통과 괴로움을 해학으로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풍자와 더불어, 섬세한 그림체는 덤이다.

아래에서 그의 골계미 넘치는 그림을 감상하자.

안락한 삶을 위한 안 樂한 삶.

상사병의 새로운 정의.

진정 경영자 마인드를 원한다면?

보람은 됐으니, 수당을.

세이프~

오늘도 열심히 버티기.

좋은 아침!(?)

왜 일요일 밤...

살짝 스쳐가는 우리 사이.

근근이 버티기.

딸 같기는.

페이 열정!

주말은 어디로...

아름답게도 날아간다.

꾸준!

실어증의 새로운 정의.

어딘가 익숙한...

양경수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해서 미술작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그림을 개인적으로 감상하고 공유하는 것은 환영하지만, 불법적인 용도로 이용해 상업적 이윤을 취하는 것에 대해서는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 이상의 더 많은 그림은 그의 페이스북 페이지 '약치기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그림은 양경수 작가의 허가를 받아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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