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꼬깔콘은 바삭하다. 그런데, 꼬깔콘이 고소하긴 한데 쫀득쫀득하다면 어떨까?
연합뉴스에 따르면 편의점 GS25와 롯데제과가 손을 잡고 고소하고 쫀득한 초현실적 맛 복합에 도전해 '유어스꼬깔콘젤리'(1천200원)를 지난 6일 출시했다.
그런데 반응이 그다지 나쁘지 않다. 심지어 '핫' 아이템이 되었다. 불과 이틀 사이 인스타그램에 인증이 '매우' 많이 올라왔다.
정리하면 '신기하게 꼬깔콘 맛이 나서 이상하긴 한데 두 번 먹을지는 생각 좀 해봐야겠다'는 평.
Lalala Kitchen(@pinkpink_lalala_)님이 게시한 사진님,
"귀여워...근데 귀엽기만"
그러나 생각해보니 어렸을 때 고소하고 쫀득한 비슷한 콘셉트의 식품이 있었다. 바로 '쫀디기'.
구워서 먹으면 참 맛있었는데.
제조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꼬깔콘 모양 젤리에 꼬깔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짭조름한 양념을 추가해 색다른 젤리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