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 해군 부사관 편에는 해당 프로그램의 자아가 분열되는 장면이 등장했다.
바로 아래 장면이다.
실제 훈련에서의 제한 배식은 이런 식이다.
이런 '적게 먹는' 훈련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함상 생활에서 긴급 상황에 대비한 훈련은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그러나 혹시 해군에서 부사관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고지 없이 밥을 1분 안에 먹는 훈련'을 한다면, 지금이라도 법으로 금지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왜 진짜 사나이는 이런 무리수를 두는가? 생각해 볼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