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나는 모든 건 악기가 될 수 있다.
허핑턴포스트US가 지난 9월 5일 소개한 이 영상은 한국의 유튜브 사용자인 '밴드땐싱누들'이 고무로 만든 닭 인형으로 놀라운 음악을 창조한 모습을 담고 있다. 고무 닭 인형들이 만들어낸 ‘EDM’(Electronic dance music) 스타일의 음악은 기이하지만, 꽤 기억에 남을 만하다.
사용된 인형은 총 4개다. 이들은 테이블에 음료수를 놓고 앉아 재미있는 장난을 생각해 본 것 같다. 그 실행의 결과는 영상을 공개한 지 4일 만에 기록한 74만 번 가량의 조회수로 나타났다. 영상이 먼저 소개된 곳은 미국의 SNS 사이트인 ‘Reddit’으로 보인다.
고무로 제작되어 누르면 소리가 나는 인형의 종류는 꽤 많다. 고무 닭이 있고 고무 오리도 있다. 지난 2015년 9월에는 미국의 한 남자가 마트에 갔다가 카트에 가득 쌓인 고무 오리 인형을 다 눌러봤다가 화들짝 놀란 적도 있었다. 그 소리는 다시는 고무 오리를 무시하지 못할 만큼 강렬했다. 아래 관련 기사를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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