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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샤 키스에 이어 니콜 리치도 노 메이크업 운동에 참여했다

  • 김태우
  • 입력 2016.09.05 13:38
  • 수정 2016.09.05 13:43

가수 알리샤 키스는 어딜 가든 노 메이크업 룩을 고수한다. 그 어느 곳이 시상식이더라도 말이다.(*알리샤 키스는 최근 MTV VMA 시상식에 민낯으로 등장해 욕을 먹기까지 했다.)

이 노 메이크업 열풍에 또 한 명이 참여했다. 가수 라이오넬 리치의 딸, 니콜 리치다. 화장을 해야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회적인 통념에 맞서고자 노 메이크업을 선택한 알리샤 키스와는 달리, 니콜 리치는 조금 더 개인적인 이유로 민낯을 선택했다.

@nicolerichie님이 게시한 사진님,

리치는 최근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메이크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메이크업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민낯일 때의 내가 가장 나답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어 메이크업을 하면 "피부에 뭔가 잔뜩 낀 느낌"이라며, 메이크업을 최대한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리치는 공식 석상이나 화보를 위해서는 메이크업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노 메이크업 트렌드에 일조하는 것은 알리샤 키스와 니콜 리치뿐만이 아니다. 벨패스트 텔레그래프에 의하면 신디 크로퍼드, 셀마 헤이엑, 레이디 가가, 아델 등도 민낯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h/t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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