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로 가까이서 혹등고래를 볼 수 있는 일은 좀처럼 없다.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Wildcoast Adventures'에 따르면 카약을 타고 혹등고래 어미와 새끼를 관찰하던 이들의 눈앞에서 혹등고래가 놀라운 쇼를 펼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페이지는 '혹등고래를 만나면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이 영상을 잘 보면 혹등고래를 멀리서 지켜보던 중이었는데 순식간에 가까이 다가와 물 밖으로 점프한 경우로, 혹등고래에게 악의야 없겠지만, 인간은 미약한 존재라 매우 매우 위험할 수 있다. 혹등고래의 성체는 몸길이 11∼16m, 몸무게 30∼40t으로 스치기만 해도 아찔한 크기다.
H/t Viralviral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