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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퍼스가 드디어 ‘킹스맨 : 골든 서클'에 대해 입을 열었다

*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를 본 관객은 영화 속 콜린 퍼스가 연기한 해리의 결말을 알고 있다. 하지만 영화의 팬들은 꼭 해리를 속편에서도 보고 싶어했고, 영화의 제작진은 그런 팬들의 마음을 헤아려 해리를 다시 부활시킨다고 했다가, 다시 어렵게 됐다고 했었다. 하지만 결국 콜린 퍼스는 해리 역할로 다시 ‘킹스맨’에 돌아왔다.

미국 영화전문매체인 ‘콜라이더닷컴’은 9월 1일, 영화 ‘브리짓 존스의 아기’에 출연한 콜린 퍼스를 인터뷰 했다. 그리고 그에게 ‘킹스맨 : 골든 서클’에 관한 질문을 던졌다. 콜린 퍼스가 공식 석상에서 ‘킹스맨 : 골든 서클’에 자신이 출연한다고 밝힌 건 사실상 처음이었다. 기자는 “우리는 당시 ‘킹스맨’의 속편에 출연한다는 걸 알고 있다. 당신이 다시 돌아온다는 걸 언제 어떻게 알았나?”라고 물었다. 콜린 퍼스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그에 대해서는 아직 수수께기로 남겨놓아야만 한다. 그러니 내가 그 질문을 기피하더라도 용서해주기 바란다. 물론 내가 이 영화에 참여한다는 건, 비밀이 아니다. 그건 뻔한 방식의 속편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내가 어떤 역할로 돌아오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걸 말할 수 없다. 많은 사람이 그에 대해 여러 추측을 했고, 그래서 많은 사람이 잘못된 결론을 내리고 있다. 나는 그들도 다시 한 번 놀라게 될 거라 생각한다.”

아래는 이전에 ‘킹스맨 : 골든 서클’ 촬영장에 나타났던 콜린 퍼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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