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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엄마가 빨래까지 개주길 기다린다는 시에 응징을 해주었다(사진)

길을 걷다 보면, 우연히 마주치는 '매우 불쾌한' 문구들.

일일이 대응할 수 없어 그냥 무시하고 말지만, 앞으로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

한국여성민우회의 '더 이상 참지 않겠다' 액션이 있으니까.

이 액션의 취지는 '성차별, 소수자 혐오, 외모 지적, 무례한 농담' 등등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각종 불쾌한 문구들을 포스트잇으로 '응징'해 주자는 것.

포스트잇의 종류로는 5가지가 있다.

'고조선이야, 뭐야~'

'외모 얘기 그만 좀!'

'안 웃겨요'

'반말하지 마세요'

'당신은 행동하는 첫사람! 저도 두 번째 사람이 될게요'

민우회는 1일 첫 '거리 액션'을 진행해 이런 성과를 거뒀다.

액션 포스트잇은 여기 링크로 들어가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그냥 가지고 다니다가, '불편하거나 문제적인 것'을 발견하면, 하나씩 붙여주면 된다.

액션 포스트잇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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