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타라 달린타라는 최근 영국을 방문해 황당한 일을 겪었다.
그녀는 여느 때처럼 #먹스타그램 사진을 찍고 있었다. 첫 시도는 성공이었다. 바다 배경에, 색도 잘 나왔고, 뒤에 갈매기도 적당히 예쁘게 나왔다.
예쁘지 않은가? 그러다 갈매기에게 습격을 받았다. 그녀는 위 사진에서 "아이스크림이 3초 만에 사라졌다. 아예 콘까지 가져가서 둥지를 짓지 그랬냐. 망할 새."라는 캡션으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갈매기의 아이스크림 공격은 아래 사진에서 포착됐다.
그저 #먹스타그램 사진을 찍고 싶었을 뿐인데, 갈매기가 완벽한 순간을 망쳐버린 것이다.
한편, 달린타라는 갈매기 사진 외에도 엄청난 #먹스타그램 사진을 찍어온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사진들이 궁금하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