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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매일 커플룩을 입은 노부부에게 팬이 잔뜩 생겼다(사진)

  • 김태우
  • 입력 2016.09.01 09:50
  • 수정 2016.09.01 09:51

52년간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온 에드와 프랜 가르지울라는 지난 한 해 동안 매일매일 커플룩을 입었다.

버즈피드에 의하면 지난주 이들을 방문한 17세 손자 앤서니 가르지울라는 이들의 커플룩을 포착했고, 이 모습을 사진에 담기로 했다. 가르지울라 부부는 이전에도 스타일을 매치하긴 했지만, 매일 커플룩을 입기 시작한 건 교회에 갔다가 친구가 '왜 오늘은 다른 옷을 입었냐'고 물어본 뒤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앤서니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커플룩을 트위터에 올렸고, 곧 3만 7천 회 이상 리트윗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건 내가 여태껏 본 것 중 가장 사랑스러운 사진이야.

존경합니다. #영감 받았어요

더 컷에 따르면 손자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그들의 사진이 '바이럴'됐다고 전했고, 그들은 '바이럴'이 무슨 뜻인지 몰라 멍한 표정을 지었다. 아무튼 정말 귀여운 부부다!

h/t Buzz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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