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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에서 자주 쓰이는 배경음악의 작곡가는 의외의 인물이다 (사진, 영상)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프로그램만큼 배경음악이 귀에 들어올 때가 있다. 화면 속 내용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음악을 듣다 보면 어떻게 이런 음악을 찾아 조합했는지 신기함을 자아낸다.

사람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무한도전'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서 쓰인 배경음악의 작곡가가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곡은 유명하더라도 작곡가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것과 달리, 이 작곡가는 대중들에게 상당히 익숙한 인물이었다!

인스티즈의 유저 '꾸러기수비대 에리'는 "무도, 슈돌 등 방송에서 종종 사용되는 구혜선 음악"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공개했다. 이 유저는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구혜선이 작곡한 연주곡들이 방송에서 많이 사용된다"며 구혜선 노래가 쓰인 방송장면을 캡처해서 공개했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아주 최근까지도 구혜선이 작곡한 곡은 방송에서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구혜선은 지난 2013년 서인국에게 자작곡을 선물하기도 했고, 지난 2009년부터 자작곡을 담은 싱글 앨범을 발매해 왔다. 지난 4월에는 정규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예능 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활용되는 곡들은 대부분 구혜선의 싱글앨범에 수록된 곡들이다. 아래는 구혜선이 과거 작사, 작곡했던 영화 '복숭아나무'의 OST다.

과연, 팔방미인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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