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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美진출 후 첫 '정의로운 역할'..터닝포인트 될까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작품에서도 연기 필모그래피에 터닝 포인트를 맞이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9월 14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액션 블록버스터 '매그니피센트 7'이 남성미 넘치는 ‘상남자 여심 저격 스틸’을 31일 공개했다.

'매그니피센트 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상남자 여심 저격 스틸’은 정의를 쫓는 현상금 사냥꾼 ‘샘 치좀’(덴젤 워싱턴), 두려움 따위 없는 도박꾼 ‘조슈아 패러데이’(크리스 프랫) 그리고 미스터리한 암살자 ‘빌리 락스’(이병헌)의 강인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모습을 담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국 팬들에게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배우는 이병헌. 스틸 속 이병헌은 칼뿐만 아니라 권총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바로, 짙은 남성미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시선 올킬 액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하는 것.

특히, 이병헌은 할리우드 진출 이후 이번 ‘빌리 락스’ 역이 그의 첫 번째 정의로운 역할로 알려져 터닝 포인트가 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매그니피센트 7'을 통해 지금껏 선보인 모습과는 다른 압도적인 남성미로 미스터리한 암살자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하면 묵직한 카리스마의 덴젤 워싱턴과 역대급 비글미 넘치는 크리스 프랫은 상반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상남자의 포스를 물씬 풍기는 덴젤 워싱턴과 특유의 발랄함과 짓궂은 매력의 크리스 프랫 은 극중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하지만, 결국에는 정의를 위해 뭉치며 더욱 막강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낮은 자세로 적을 겨누고 있는 덴젤 워싱턴의 모습과 한 손에는 담배를, 한 손에는 권총을 들고 있는 크리스 프랫의 비주얼은 이들이 선보일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두 남자가 함께 마주하고 있는 모습은 통쾌하고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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