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 클럽 애로우스
시드니모닝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게이 클럽의 윤활제 통에 염산을 넣은 남자가 구속됐다.
경찰은 62세의 이 남자를 "타인에게 고통을 끼칠 목적으로 독극물을 주입하고, 빌딩에 몰래 침입하고, 운전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그가 몰래 침입해 윤활제 통에 염산을 넣은 '애로우스 클럽'은 "시드니의 게이와 바이섹슈얼을 위한 소셜 클럽"이다.
용의자는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이며, 다음 달 법정에 설 예정이다.
허핑턴포스트US의 Man Arrested After Filling Lube Dispenser With Hydrochloric Acid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