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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펠프스는 라이언 록티로 변장한 지미 팰런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거짓말 파문'이 일었던 라이언 록티가 등장했다!

사실 무대에 등장한 것은 라이언 록티와 똑같이 분장한 지미 팰런이었다. 라이언 록티는 미국의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리우에서 자신의 이마에 총을 겨눈 무장괴한에게 강도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그가 술에 취해 기물을 파손하고 용변을 봤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록티는 국민들에게 사과 아닌 사과를 했다. 이후 록티는 미국 내에서 조롱의 대상이 되었고, 팰런은 이 트렌드를 이어 그와 똑 닮은 모습으로 시상식에 나타난 것이다.

팰런의 등장에 모두가 놀랐지만, 이 중에서도 가장 즐거워 하던 건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였다.

펠프스는 팰런이 무대에 있던 내내 '오마이갓,' '정말 최고야' 등을 외치며 눈을 떼지 못했다. '라이언 록티 놀리기'는 동료이자 오랜 라이벌인 펠프스에게도 재밌었나 보다. 그의 표정을 한번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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