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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2016 세계 최고 수입 배우는 드웨인 존슨이다

올해 영화계서 돈을 가장 많이 번 배우는 누굴까?

2위를 기록한 성룡보다 무려 3백만 달러(한화 33억 원)나 출연료를 많이 받은 배우는 '더 락' 드웨인 존슨이다. 존슨은 포브스가 지난 25일(현지시각) 발표한 세계 최고 수입 배우 20명 중 1위를 차지했으며, 2015년 6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무려 6450만 달러(한화 719억 원)나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존슨의 수익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한 것은 '분노의 질주' 8편과 '센트럴 인텔리전스'의 출연료였고, 2015년 영화 '샌 안드레아스'의 성공 역시 한몫한 것으로 확인됐다.

버라이어티에 의하면 드웨인 존슨은 지난해 이 순위에서 3천1백만 달러로 1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3년간 1위를 차지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제치고 최고 수입 배우로 등극했다.

위에서 언급했듯, 이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은 중국에서 흥행한 '몽키킹'의 주연배우 성룡이고, 3위는 '마션'의 맷 데이먼이다.

포브스가 선정한 2016 세계 최고 수입 배우 20명은 다음과 같다.

1. 드웨인 존슨— 6450만 달러

2. 성룡 — 6100만 달러

3. 맷 데이먼— 5500만 달러

4. 톰 크루즈 — 5300만 달러

5. 조니 뎁 — 4800만 달러

6. 벤 애플렉 — 4300만 달러

7. 빈 디젤 — 3500만 달러

8. 샤 룩 칸 — 3300만 달러

9.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3300만 달러

10. 아크샤이 쿠마르 — 3150만 달러

11. 브래드 피트 — 3150만 달러

12. 아담 샌들러 — 3000만 달러

13. 마크 월버그 — 3000만 달러

14. 살만 칸 — 2850만 달러

15.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2700만 달러

16. 크리스 프랫 — 2600만 달러

17. 윌 스미스 — 2050만 달러

18. 아미타브 밧찬 — 2000만 달러

19. 매튜 맥커너히 — 1800만 달러

20. 해리슨포드 — 1500만 달러

h/t For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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