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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갤러거, 정말이지 '그다운' 방법으로 솔로 앨범 계획을 발표하다

1994년부터 2009년까지 오아시스 멤버였던 리암 갤러거는 지난 1월 솔로 앨범은 절대 내지 않을 것이라며 명백한 소신을 밝힌 바 있다. 리암 갤러거 특유의 거친 말투와 함께 말이다.

솔로 음반? 지금 장난해 xxxx야? 난 xx(cunt)가 아니라고.

그랬던 그가 7개월 만에 입장을 바꿨다. 뜬금없이 아래와 같은 트윗을 남긴 것.

공식적으로 알린다. 나는 xx(cunt)다.

그렇게 리암 갤러거는 2014년 비디 아이의 앨범 이후 첫 앨범이자 생애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그는 Q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새 앨범에 10에서 11곡 정도를 담을 예정이며, "멜로디는 정말 끝내주고, 가사도 엄청 웃기다."라며 기대를 표했다. 갤러거는 이어 "이건 핑크 플로이드도 아니고 라디오헤드도 아니다. 나른하고 느긋한 음악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특별한 앨범을 예고했다.

가디언지는 리암 갤러거의 솔로 앨범이 2017년 발매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 이제 열심히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h/t Q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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