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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용사 벡터맨'에 출연했던 악당 역 배우의 근황은 놀랍다 (사진)

  • 김현유
  • 입력 2016.08.25 12:58
  • 수정 2016.08.25 13:00

현재 20대인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 번쯤은 '지구용사 벡터맨'을 보고 손에 땀을 쥐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마 이 프로그램은 20대들에게는 최고의 한국판 히어로 드라마였을 것이다.

지난 1999년 방송돼 이미 20년쯤 전에 종영된 프로그램이지만 최근 이 프로그램이 다시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벡터맨 2기의 '메두사'로 출연한 배우 때문이었다.

지난 24일 에펨코리아의 유저 까치울역은 '예쁜 한의사 아줌마의 과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의학, 건강 방송 등에 자주 출연한 한의사 박미경 씨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리고 이어서 박미경 씨의 과거가 공개됐다.

그렇다. 박미경 씨는 과거 '벡터맨'에서 악역인 '메두사' 역으로 열연했던 것이다. 박미경 씨는 '벡터맨' 이후에도 몇 개의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갔으나, 현재는 연기를 접고 한의사로 전향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미경 씨 외에도 당시 '벡터맨'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화두에 올랐다. 이들 중 대부분이 지금은 널리 알려진 친숙한 배우들이었기 때문. 1기에서 벡터맨 '이글' 역을 맡았던 배우는 기태영, 2기에서의 '이글'은 김성수였다. 또 2기에서 악당 '라디아'를 맡았던 이는 배우 엄지원이었다.

'벡터맨 이글'로 열연한 배우 기태영.

h/t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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