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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지진으로 이탈리아의 이 거리는 이렇게 변했다(비포 애프터 사진)

2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중부 지역을 강타한 강진으로 현재까지 159명(24일 밤 기준)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페스카라 델 트론토, 아쿠몰리, 아마트리체의 거리는 이번 지진의 참상을 여실히 드러낸다. 아래 드론으로 찍은 지진 피해 지역.

이탈리아군, 구조대원,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돼 구조에 힘쓰고 있다.

이탈리아 총리 마테오 린치는 "어느 가족도, 어느 누구도 혼자 남도록 하지 않겠다"며 "심한 타격을 입은 이 지역에서 희망을 복구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마을 4분의 3이 파괴된 아마트리체의 시장 세르지오 피로찌는 이탈리아 국영 RAI 방송에 "우리의 목표는 최대한 많은 인명을 살리는 것이다. 아직도 돌무더기 아래에서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린다"며 "우리는 그들을 살려내야 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아마트리체, 페스카라 델 토론토, 아쿠몰리의 지진 전후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다.:

* 허핑턴포스트US의 기사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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