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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건강이 위독하다는 루머에 정말 멋지게 대응하다(동영상)

  • 김태우
  • 입력 2016.08.24 14:13
  • 수정 2016.08.24 14:17

작년 10월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힐러리 클린턴이 위독하다며, 6개월 이내에 사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와 뉴욕 전 시장 루디 줄리아니는 언론이 그녀가 위독하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다며, 궁금하다면 '힐러리 클린턴 지병'을 검색하라고 말했다. 이에 CNN은 트럼프와 줄리아니의 주장은 어떠한 신빙성도 없다고 전했고, 지난 2001년부터 클린턴의 주치의였던 리사 바르닥 역시 "힐러리 클린턴은 최고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의 대통령직을 맡기에 적합한 상태"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런 루머를 해명하기 위해 클린턴 본인이 직접 나섰다. 지난 22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한 그녀는 "왜 그들(트럼프와 줄리아니)이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정말로 별난 전략인 듯하다. 이런저런 말을 내뱉으면, 어쩌면 몇 명은 이들 말을 믿어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런 "미친 발언"을 믿을 몇 명을 위해 클린턴은 피클 병을 열어(*참고로 피클 병을 여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건강함을 과시했다.

아래는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한 힐러리 클린턴의 *매우 건강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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