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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가 가장 우러러보는 한국인이 밝혀졌다

스테판 커리는 미국 NBA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가드다. 2015년 NBA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고, 마이클 조던 이후 역사상 최고의 농구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가 최근 자신의 우상으로 한 명의 한국인을 꼽았다.

지난 8월 22일, JTBC 골프는 미국의 골프 전문지 ‘골프 매거진’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테판 커리는 “고등학교 시절 골프 팀에서 활약했고, 꾸준히 70대 타수를 유지했으며 현재는 스크래치 골퍼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골프 매거진’에 따르면, 스테판 커리가 우러러보는 한국인은 바로 박인비였다.

“박인비는 정말 내 스타일이다. 언제든 나는 박인비가 우승을 놓고 벌이는 경기는 꼭 보려고 할 것이다. 박인비의 스윙템포는 바로 내가 원하던 그 템포다. 내가 그런 스트로크를 가질수만 있다면....”

한편 박인비는 8월 23일, 귀국과 함께 MK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스테판 커리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다.

“커리와 개인적인 친분은 없으나 종목과 실력은 전부터 알았다. 그만한 성취와 업적을 이룬 선수가 높이 평가하여 기분이 좋았다. 칭송에 걸맞은 기량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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