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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승객을 위한 ‘머리 해먹'이 발명됐다(동영상)

비행기나 기차, 그 외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편안하게 잘 수 있게 해주는 해먹이 나타났다. 이 해먹으로 얼굴만 받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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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Pod’란 이름의 이 제품은 좌석의 머리 받침 부분에 장착하여 사용하면 된다. 턱 아래에서 머리 전체를 받쳐주기 때문에 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받침 부분은 일종의 메모리 폼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NODPOD.COM

이 해먹을 개발한 폴라 블랑켄쉽은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보기에는 흉할 수 있지만, 이건 정말 환상적이다”라고 말했다. “예전에는 비행기에서 편하게 잠을 자본 적이 없었어요. 하지만 최근 런던에서 돌아오는 길에는 비행 내내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나 자동차에서 잠을 편하게 잘 수 없는 이유는 침대에서처럼 머리와 목과 허리를 똑바른 상태로 유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해먹은 침대가 아닌 곳에서도 몸을 똑바로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NodPod’는 현재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상품화를 위한 자금을 모집하는 중이다. 목표액은 2만 달러였지만, 현재 약 20만 달러가 모였다.

 

허핑턴포스트US의 Yes, This Is A Head Hammock For Napping On Planes And It’s Amazing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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