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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대범이 생일을 맞아 특별한 '생일빵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

허핑턴포스트는 과거 개그맨 김대범이 소개한 '혼자 밥 먹기 싫을 때 꿀팁'에 대해 전한 바 있다. 김대범은 혼자 밥이 먹기 싫거나 혼자 고기가 먹기 싫을 때 주변의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하단 관련기사 참조).

그런 그가 생일을 맞아 조금 색다른 생일빵(!)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9일은 그의 생일이었다. 그는 19일 자정과 동시에 페이스북에 게시물을 올렸다.

이 게시물의 '좋아요'는 22일 현재 무려 16만 개를 넘어섰다. 이튿날인 20일 김대범은 "무려 14만 분이 좋아요로 동참해주셨다"며 "공약은 바로 실천했다. 역대 생일 중 가장 특별하고 뜻깊게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래는 이날 김대범이 공개한 사진이다.

사진에서부터 무더운 여름 날씨와는 조금 다른 따스한 마음이 느껴진다.

김대범은 이전에도 페이스북에서 '착한 좋아요 공약'을 내세워 실천하기도 했다. 그는 '좋아요'를 얻기 위한 이상한 공약들은 이제 지긋지긋하다며 좋아요를 1만 개 이상 받을 시 한강에 버려진 쓰레기를 1만 초동안 깨끗하게 청소하겠다는 공약을 냈고 이를 실천한 바 있다.

한편 김대범은 200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 콘서트'의 인기 코너였던 '마빡이'의 '대빡이'로 활약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개그맨 김대범이 소개한 '혼자 밥 먹기 싫을 때 꿀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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