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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가 은퇴 첫날 한 일은 참 아이러니하다(사진)

  • 김태우
  • 입력 2016.08.18 13:01
  • 수정 2016.08.18 13:03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는 지난 14일 남자 혼계영 400m에서 따낸 금메달을 마지막으로 수영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런 그가 은퇴 첫날 한 일은 참 펠프스다웠다. 약혼자 니콜 존슨, 그리고 아들 부머와 함께 집에서 수영을 즐긴 것.

There's nothing like being back home!! Great way to spend my first day in retirement!! @boomerrphelps @nicole.m.johnson

Michael Phelps(@m_phelps00)님이 게시한 사진님,

집에 돌아오는 것보다 좋은 일은 없다! 은퇴 첫날을 보내는 최고의 방법!

그리 즐거워 보이지 않는 부머와 흐뭇해 보이는 펠프스 커플의 미소가 참 대조된다.

한편, 펠프스는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직후 은퇴했다가 2014년 다시 현역 복귀를 한 바 있다. 펠프스의 팬들에게는 안타깝지만, 그는 지난 16일 투데이쇼와의 인터뷰에서 '끝, 끝, 끝이에요. 이번엔 정말입니다. 현역으로 복귀해서 제가 원하는 방식대로 커리어를 끝내고 싶었어요. 그리고 이건 정말 완벽한 엔딩이였죠."라고 말하며 현역 복귀 가능성은 없다고 전했다.

펠프스의 은퇴 후 생활이 궁금하다면 그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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