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브리트니가 9년 만에 VMA 무대에 복귀하며 던진 말

  • 박세회
  • 입력 2016.08.17 11:26
  • 수정 2016.08.17 13:15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VMA에 9년 만에 복귀한다. 2007년 재앙이나 다름 없었던 '기브 미 모어'(Gimme more) 이후 처음이다.

MTV의 VMA(비디오 뮤직 어워드)무대에 선다는 건 미국의 팝 가수로서는 최고의 영광이다. 브리트니는 데뷔 이후부터 VMA를 안방처럼 드나든 스타지만, 2007년 어려운 시기를 겪고 난 후 역사에 남을 최악의 퍼포먼스를 선사한 바 있다.

2007년 브리트니의 마지막 무대를 짧게 감상해보면, 아마 무슨 뜻인지 알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번에 브리트니에게 원하는 건 그녀의 전성기의 카리스마다. 대중은 브리트니가 전 애인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앞에서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양방향 키스를 나눴던 박력을 원한다.

via GIPHY

우리는 그녀가 'I'm A Slave 4 U'때 보여줬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원한다.

그래서 이번 브리트니의 컴백에 등장하는 건 그녀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뱀'이다. MTV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VMA 복귀를 알리는 티저 영상을 보자. 이 영상에서 나오는 대사는 이렇다.

"브리트니는 너희가 알기도 전부터 전설이었어…. 이년들아!"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국제 #음악 #비디오뮤직어워드 #VMA시상식 #할리우드 #문화 #팝문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