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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한국 의류 브랜드가 일본 힙스터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사진)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스트릿패션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촌스럽게 여겨졌던 '90년대 패션'이 이제는 '힙'한 스타일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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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행은 한국에서만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일본에서도 스트릿패션이 다시 유행하고 있다. 그런 일본에서 힙한 의류 브랜드 중 한 가지는 바로 한국 브랜드인 '휠라'다.

인스타그램에 휠라를 일본어로 한 'フィラ'를 검색하면 로고를 자랑스럽게 보여주는 일본인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Sayaka Chiba(@116mame)님이 게시한 사진님,

Risei(@risechii_ssc)님이 게시한 사진님,

ゆい(@yui.12_6)님이 게시한 사진님,

ごん(@ayakuru.0602)님이 게시한 사진님,

90년대 스타일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의류 브랜드인 '챔피온'과 함께 휠라가 일본에서 예상치 못했던 인기를 끌게 된 것이다.

勝。(@katsuyam.a)님이 게시한 사진님,

한국일보에 따르면 휠라는 1911년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브랜드다. 한국에는 1992년에 론칭했고, 휠라코리아가 2007년 휠라 본사를 인수해 현재 전 세계 70여개 국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지난 해 상반기 제일모직에서 영입된 김진면 휠라 사장은 "최근 휠라가 일본 시장에서 매우 잘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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