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바이럴비디오’가 소개한 이 영상은 어느 수업시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수업 내용은 바로 ‘안전’. 선생님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가에 대해 알려주는 중이다. 지금 그가 학생들에게 가르쳐주는 건, 불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가다. 선생님의 목소리와 표정과 동작만 보아도 그가 얼마나 열정적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단지 목소리와 동작만 열정적인 게 아니었다. 불이 나면 창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선생님은 정말 창밖으로 몸을 던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 수업이 진행된 학교는 미국 아이다호 주 보이시에 위치한 레이크 헤이즐 중학교(Lake Hazel Middle School)였다. 이 수업을 들었던 아이들은 학교에 불이 났을때 제일 먼저 이 선생님의 강의를 떠올릴 게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