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황제'로 불리는 미국 국가대표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는 지난 10일 하루에 무려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통산 21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하지만 경기장에서 펠프스 본인보다 더 눈에 띄었던 것은 그의 아들인 부머였다. 세상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아버지의 경기를 지켜본 부머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그리 좋지 않은 기분인 것만 같다.
그래서 허프포스트코리아가 올림픽 중 포착된 부머 펠프스의 다양한 표정을 모아봤다. 아래 화보를 통해 부머의 매력을 살펴보자.
부머가 불편한 표정만을 짓는 것은 아니다. 해맑게 웃을 때도 있고, 귀엽게 하품을 할 때도 있다. 정말 어마무시하게 사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