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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가 사격 최초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사격 황제' 진종오(37·KT)가 브라질 리우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진종오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50m 권총 결선에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진종오는 한국선수단에 리우올림픽 4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진종오는 또 우리나라가 1948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이후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그는 2008년 베이징에서 50m 권총 금메달, 2012년 런던에서는 10m 공기권총과 50m 권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아울러 진종오는 세계 사격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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