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디스패치’는 아이돌 그룹 AOA의 멤버 설현과 ‘블락비’의 지코가 5개월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월 12일, 두 사람이 지코의 차를 타고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6월과 7월에도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는 입장이다. ‘뉴스엔’의 보도에 따르면 지코의 소속사 관계자는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설현의 소속사인 FNC 또한 ‘스포츠 한국’을 통해 “사실 확인을 해야할 것 같다. 추후에 말씀드리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지난 3월 음악방송과 해외공연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또한 역사 인식 논란에 휘말렸던 때에도 지코가 설현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며 당시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하기도 했다.
아직 소속사의 발표가 나오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는 팬들의 축하 메세지가 쏟아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