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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金 땄던 김장미, 25m 권총 결선 진출 실패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김장미(24, 우리은행)가 2연패에 실패했다.

김장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25m 권총 본선에서 582점을 쏘아 9위에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진출 자격을 획득하지 못했다.

김장미는 완사에서부터 부진했다. 288점을 쏘아 20위에 머물렀다. 김장미는 급사에서 반전을 꾀했지만 294점에 그쳐 전체 9위에 머물렀다. 4년 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김장미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결과다.

함께 출전한 황성은(23, 부산시청)도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황성은은 완사 288점, 급사 289점으로 합계 577점을 기록해 17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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