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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 농구 대표팀 선수 엘레나 델레 도네, 커밍아웃

엘레나 델레 도네(Elena Delle Donne)는 미국 여자 프로 농구(WNBA)팀인 시카고 스카이 소속의 선수다. 지난 시즌 MVP선수로 선정된 그녀는 올해 리우 올림픽에서도 미국 여자 농구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그리고 최근 델레 도네는 패션지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밝혔다.

‘ESPN’의 보도에 따르면, 이 인터뷰는 리우 올림픽읊 앞두고 진행된 것이었다. 당시 인터뷰는 델레 도네와 그녀의 약혼자인 아만다 클리프톤이 함께 사는 집에서 이루어졌다.

“이 인터뷰의 목적이 커밍아웃인 건 아닙니다. 우리의 관계를 친한 사람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이런 소식을 여러분에게 전하게 되에 매우 기쁩니다.”

This place was so cool! So glad we got the chance to experience the @SavedByTheMax #SavedByTheMax

Elena Delle Donne(@de11edonne)님이 게시한 사진님,

It's not very often all four of us get in one pic #rastaspissed #wrigleysconfused #elenassmashed #dogsofinstagram @thewrigleydelledonne

Amanda Clifton(@mandaclif)님이 게시한 사진님,

Such an awesome experience! #superbowl50

Amanda Clifton(@mandaclif)님이 게시한 사진님,

또한 그녀는 “내가 레즈비언이라는 사실은 특별한 게 아니”라며 “언젠가는 동성애가 아무런 이야깃거리가 되지 않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델레 도네와 클리프톤은 지난 6월 2일에 약혼했다. 클리프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러포즈를 받은 후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I obviously said yes!

Amanda Clifton(@mandaclif)님이 게시한 사진님,

 

허핑턴포스트US의 WNBA Star Elena Delle Donne Publicly Comes Out, Announces Engagemen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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