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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토끼의 출생사진은 어마무시하게 귀엽다

  • 김태우
  • 입력 2016.08.06 14:51
  • 수정 2016.08.06 14:52

방글라데쉬의 사진작가 아쉬라풀 아레핀은 지난 2014년부터 토끼 두 마리를 키우기 시작했다. 그러다 올해 초 토끼 '투니'가 새끼를 낳았을 때, 자신의 전공을 한껏 살리기로 결정했다. 새끼 토끼를 위한 최고의 출생사진을 찍기로 한 것.

그는 허프포스트 미국판에 "인터넷에서 정말 근사한 아기 출생 사진을 많이 봐서 비슷한 사진을 토끼와 찍어보고 싶었어요. 매일 자라는 것을 보고, 생애 처음 눈을 떴던 순간, 그리고 작고 귀여운 코를 움직이는 것까지 한순간, 한순간이 정말 특별했죠. 그래서 그걸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어요."라고 사진을 찍게 된 계기를 전했다.

'마담 프라우프라우'로 이름 지은 이 새끼 토끼는 올해 1월 1일에 태어났다. 아레핀은 마담 프라우프라우가 태어난 다음 날부터 16일간 사진을 찍었고, 이를 통해 사람들이 토끼를 더욱 존중할 수 있게 된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토끼는 12년까지 살 수 있고, 반려견만큼이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해요. 제 사진들을 통해 사람들이 토끼가 아름답단 것, 그리고 고양이나 강아지만큼이나 훌륭한 반려동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아래 사진들을 통해 '마담 프라우프라우'의 귀여운 모습들을 살펴보자.

H/T BoredPanda

*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 US에 게재된 글 'Photographer Does Unbelievably Cute Newborn Photo Shoot With Baby Bunny'을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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