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 월시는 '로 앤 오더'에 출연했던 배우이자, 3살과 7살 된 아이의 엄마, 그리고 대장암 4기 환자다.
월시는 멀리 사는 친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힘든 항암치료를 버텨내기 위해 영화를 패러디하는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더 랩에 의하면 그녀는 매주 병원에 들를 때마다 소품과 옷을 잔뜩 들고 가 코믹한 사진을 찍는다고 전했다. 아래는 그녀가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사진들이다. '포레스트 검프' 속 톰 행크스부터 '찰리와 초콜릿 공장'까지 수많은 영화를 패러디했다.
'왕좌의 게임'
Karen Walsh(@kwrandthebigwin)님이 게시한 사진님,
미국의 'We Can Do It' 포스터
'포레스트 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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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 공장'
'록키’
round 11 coaches #rocky @fightcrc @su2c @americancancersociety
Karen Walsh(@kwrandthebigwin)님이 게시한 사진님,
'스타워즈'
월시는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약간 우스꽝스럽긴 하지만, 정말 재밌어요! 사진들로 머리를 식힐 수 있어 좋아요."라고 사진을 찍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오래오래 그녀의 패러디 사진을 볼 수 있길 바라본다.
h/t Cosmopoli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