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타바버라 주 유기견 쉼터에 머무는 유기견들은 4일 ‘최고의 아침’을 맞았던 게 분명하다.
도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한 고등학교 크로스컨트리 팀 소속 학생들이 늘 쉼터 안에서만 생활하는 유기견들을 ‘아침 훈련’에 초대해주었기 때문이다.
1명씩 짝을 지어 달리는 모습을 보라. 무척 행복해 보이고, 사랑스럽다.
팀 코치 루이스 에스코바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렇게 적었다.
“아이들, 유기견 중 누가 더 즐겁게 지냈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정말 좋은 시간이었고, 조만간 또 시도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