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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만에 200만부, 마지막 '해리 포터'가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8번째 책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가 역대급의 판매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TV리포트에 따르면 그 기록은 정말이지 놀랍다.

- 영국에서 7월 31일 발간, 68만 부 판매.

- 미국과 캐나다에서 발간 2일 만에 200만 부 판매. -TV리포트(8월 5일)

세계 최대 온라인서점인 아마존에서는 책이 나오자마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번 작품은 작가 조앤 K 롤링이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선언해 더욱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는 해석이다. 그녀는 8번째 작품인 이 책을 끝으로 '해리포터'로는 시리즈를 더 이상 출판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오는 10∼12월께 출간될 전망이다. 국내 대형 서점과 온라인서점에서도 이 책의 영어판을 구해 볼 수 있다.

1997년 처음 출간된 해리 포터 소설 시리즈는 세계 약 60개국에서 4억5천만 권 이상 팔렸으며, 영화 시리즈도 70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렸다. 작가는 이번 8번째 책을 이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라고 밝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번 책에는 해리 포터가 37세의 중년이 돼 마법부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격무에 시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해리 포터가 지니 위즐리와 결혼해 낳은 세 아이 중 막내아들 알버스 세베루스가 부모의 유명세에 눌려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반항하는 이야기 등이 펼쳐진다. -연합뉴스(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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