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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더를 타다가 50m 아래로 추락하다(영상)

하늘에서 50m 아래로 곤두박질 해 허벅지 뼈가 부러지고 꽁무니뼈에 금이 가고 허파에 구멍이 났다면 웃을 수 있을까?

PalmBeachPost는 2011년 세계 카이트보딩 챔피언인 데미안 리로이가 플로리다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공중에서 50m를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패러글라이드의 엔진 조작이 불가능해지자 그는 해변 근처의 맹그로브 숲으로 일부러 떨어진 것이다.

다행히도 완치는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데, 사고 직후에도 웃으면서 농담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아래처럼 웃으면서...

Damien LeRoy(@leroydamo)님이 게시한 사진님,

사고 목격자이자 친구인 카밀라 나일렌은 "데미안이 바다 위를 몇 번 돌더니 갑자기 도로 방향인 서쪽으로 나르기 시작했다"며 엔진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조종장치가 제대로 작동을 안 한 것 같다고 말했다.

ABC 뉴스가 공유한 아래의 놀라운 동영상은 같은 해변에 있던 앤드루 볼드가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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