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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LGBT 프라이드를 정말 멋지게 보여주는 사진 28장

스웨덴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는 정말로 다양하다. 아바(Abba) 박물관, 하나밖에 없는 얼음(Ice) 호텔, 해산물과 클라우드베리 같은 맛있는 음식. 그런데 스웨덴을 찾아볼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지난 일요일 끝난 연간행사, 스톡홀름 프라이드 축제 때문이다.

스톡홀름 프라이드의 공식 웹사이트에 의하면 매년 1주일 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스칸디나비아 국가에서 열리는 프라이드 행사 중에 가장 큰 규모이며 1988년에 시작"해 "LGBT+에 대한 이슈를 부각시키고 LGBT+인들을 위한 안전 지역 형성과 LGBT+ 커뮤니티의 자유로운 성 표현을 지향"하는 역할을 한다.

2016년 프라이드 축제는 "누가 결정하는가?"라는 특별한 캠페인을 선보였다. 허프포스트가 받은 보도자료에 의하면, "스톡홀름 프라이드는 누가 어떻게, 우리 삶을 규정하는 틀을 결정하는지에 대한 대화를 시도하고자 한다. 즉,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 현실을 형성하는 기준이 뭔가를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스톡홀름 프라이드는 또 우리의 힘이 현재 무엇이며 어떻게 이 시점에 도달했는지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다음 다섯 요인을 기초로 테마를 구성하여 각 요인의 주체를 밝히는 것에 집중하고자 한다. 전제 사회, 가정, 지역 커뮤니티, 침실, 그리고 자기의 몸."

직접 참석을 못 했다고(슬픈 이모티콘 삽입), 너무 실망하지 마시라. 지난 30일에 사진작가 안드레 란데로스 미셸이 촬영한 스톡홀름 프라이드 행진 사진이 아래 있다. 재미있게 보기를 바라며 내년 축제에 참석을 바란다면 스톡홀름 프라이드의 공식 사이트나 스톡홀름 방문 또는 스웨덴 방문 웹사이트에 들려보도록 하자.

 

허핑턴포스트US의 'These 28 Photos Let You Experience The Awesomeness Of Stockholm Prid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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