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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 후 도주한 우즈베키스탄인이 검거됐다

  • 김태우
  • 입력 2016.08.01 16:28
  • 수정 2016.08.01 18:07

업데이트: 2016-08-01 21:55 (기사 보강)

업데이트: 2016-08-01 10:02 (기사 보강)

1일 대구지검 김천지청 구치감에서 달아난 우즈베키스탄인 율다세브자몰(30) 씨가 5시간 40여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도주범은 이날 오후 9시 40분께 김천시 평화동 삼보초원아파트 주변에서 부근을 수색하던 경찰관에게 붙잡혔다.

1일 오후 4시께 경북 김천시 삼락동 대구지검 김천지청에서 조사를 받고 지청 뒤편 구치감에 들어간 우즈베키스탄 남성이 미결수복을 입은 채 달아났다.

율다세브자몰 씨는 구치감 창살을 밀치고 김천지청 뒤편 달봉산(해발 300m) 방향으로 도주했다.

이에 대구지방교정청은 도주범에 현상금 500만원을 내걸고 공개 수배한 바 있다.

달아난 범인의 모습은 김천지청 인근 아파트 CC(폐쇄회로)TV에 잡혔다.

율다세브자몰 씨는 지난 3월과 6월 자국민을 흉기로 위협하고 주먹으로 때려 고막을 상하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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