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이 후보 수락 연설을 하던 28일 밤, 오바마 대통령의 딸 말리아는 전당대회 어느 곳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말리아 오바마가 민주당 전당대회에 가지 않은 이유는 시카고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 가기 위해서였다.
매셔블에 의하면 말리아는 28일 '캐쉬미어 캣' 공연에 등장했고, 여러 트위터 유저들은 경호원들이 공연장 곳곳에서 포착됐다며 사진을 올린 바 있다.
Cashmere cat with Malia Obama today lmao pic.twitter.com/seupJdkqQb
— lexi (@lexidubb) July 29, 2016
Get it #MaliaObama! Can you guess what song I caught her vibing to @ LOLLA?
Full video: https://t.co/pG6k4ToSXgpic.twitter.com/ITqo7efd2G
— AC (@ACThePlug) August 1, 2016
Ayeeeee work #MaliaObama! #lollapalooza#chicago#macmillerpic.twitter.com/CITVO80QM4
— BallerAlert (@balleralert) July 30, 2016
I dig the Secret Service's casual plaid look. pic.twitter.com/9aAhlHL2SO
— Andrew Gill (@andrewgill) July 28, 2016
이에 일부 트위터 유저들은 분노하며 '부모님과 함께 전당대회에 참석했어야 했던 것이 아니냐'는 등 반응을 보였고, 다른 네티즌들은 '그녀가 10대로서 할 만할 행동을 하는 것이 뭐가 잘못이냐'고 반박하며 온라인상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
h/t Mashable